페어팩스 공립교 음악교사 체포
2018-09-03 (월)
박지영 기자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의 음악교사가 미성년자 성범죄 혐의로 체포됐다.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에 거주하는 라이언 픽(40)은 21일 미성년자와의 온라인 성범죄 및 성관계 등 1급 중범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 소속으로 알렉산드리아 카메론 초등학교 음악교사로 재직해 온 라이언 픽은 체포 직후 정직됐다.
그는 또 2015년 2월부터 웃브릿지 소재 세인트폴 유나이티드교회에서 음악을 가르쳐왔다. 교회측은 공식발표를 통해 그가 어린이와 단둘이 시간을 보낸 적이 없으며, 교회 내에서 어린이는 항상 성인 2인 이상과 있어야한다는 교회규정을 설명했다.
그럼에도 하노버 카운티 쉐리프국은 추가 희생자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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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