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NY
DC
SF
SEA
CHI
사회
경제
오피니언
주간한국
센터메디컬그룹
삶
2018-08-29 (수) 09:03:17
한나민/ 서양화가
크게
작게
▶ 독자·문예
작열하는 뙤약볕도
가을이 오면 비켜주고
지루한 장마와 태풍도
인사처럼 왔다 간다.
강물은 여전히 제 줄기 따라
천년을 하루같이 흘러가고,.
순간이 만년의 역사를 이루듯
우리의 모래알 같은 작은 삶도
순간에서 영원으로 함께
흘러가고 잊혀지고 있다.
바람 소리, 마음의 소리.
영롱한 눈빛과 해맑던 미소도
기억 속에 묻혀 지나간다.
오늘도,
나는 나를 찾고 나와 함께
인생이란 여정에 있다
<
한나민/ 서양화가
>
카테고리 최신기사
주차장에서 만나는´한여름 밤의 꿈´
한여름 밤 야외 스크린으로 오페라 축제 즐겨볼까
‘바람이 머무는 곳에서’…여성작가 그룹전
입소문 최신 한국영화 대거 뉴욕 몰려온다
알재단, 조각가 존 배 자택에서 기금 모금 행사
“피크닉 즐기며 최고 클래식 연주 감상을…”
많이 본 기사
한인 2세들에 ‘족쇄’… 공직 진출·취업 등 피해 속출하는데,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안’ 발의조차 못했다
거리점거 집단 약탈행위 잇따라… 한인 업소들 ‘비상’
“故 설리 사망 충격, ‘은퇴 결심’”..에프엑스 루나, 뒤늦은 눈물 고백
교육부 직원 ‘해고 허용’ 대법, 트럼프 손 들어줘
우표값 또 올랐다 73센트서 78센트로
‘최수종♥’ 하희라, 금발 파격 변신..이정현 “20대 같으세요”
로그인
회원가입
통합회원 전환 안내
통합회원으로 전환하시면, 하나의 ID와 비밀번호로 한국일보 웹사이트, 통합 APP, 커뮤니티 서비스를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전환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로그인
비밀번호 재설정
계정에 등록된 이메일 주소로 계정정보를 보내드립니다.
전송
서비스약관
개인정보 취급방침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