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태호·로즈 공·김진실 등 활발 활동
▶ 다양한 장르 리앤리 갤러리 내일 개막
김연숙씨 작품 ‘Dreaming Vision’
미셸 오씨 작품 ‘The touch of heart’
홍익미대 남가주 동문 20인전이 오는 23일부터 9월5일까지 LA한인타운에 위치한 리앤리 갤러리에서 열린다.
남가주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문회(회장 이혜숙)가 올해로 19회째 개최하는 연례 동문전이다. 같은 배움의 터전을 공유한 명문 미대의 전통을 이어가는 동문들이 함께 하는 남가주 홍익 미대 동문전은 한국과 미국, 더 나아가 세계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이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참여작가는 강태호, 로즈 공, 김명실, 김진실, 김연숙, 김옥순, 실비아 곽, 변혜수, 유제화, 유혜숙, 이부남, 이종남, 이태옥김, 이혜숙, 미셸 오, 정은실, 조분연, 지현, 최영주, 추수미씨다.
이혜숙 회장은 “한국의 화단을 이끌어온 전통 있는 미술대학 출신으로 대다수 전업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20명의 동문들이 참여한다”며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을 관람하는 좋은 기회를 갖고 개막 리셉션에도 참석해 작가들과 함께 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개막 리셉션은 오는 25일 오후 5~7시 리앤리 갤러리(3130 Wilshire Blvd. #502)에서 열린다. 문의 (213)365-8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