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따뜻한 햇살 아래 봄바람 만끽해볼까

2018-04-27 (금) 뉴욕타임스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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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해안가 리조트 4∼ 5월 할인 패키지 제공

따뜻한 햇살 아래 봄바람 만끽해볼까

이탈리아의 휴양지인 레이크 코모에 위치한 ‘Grand Hotel Tremezzo’.

이탈리아 해안가 리조트들이 4월과 5월 봄철 할인 패키지를 제공하고 나섰다.

레이크 코모와 아말피 해안, 사디니아 등 이탈리아 유명 휴양지의 리조트들은 본격적인 여름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할인된 가격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레이크 코모 소재 럭셔리 호텔인 ‘Grand Hotel Tremezzo’는 프리시즌 숙박비를 495달러에 인하했다. 이 호텔의 성수기 숙박비는 750달러다.


아말피 해안(Amalfi Coast)의 Praiano에 위치한 ‘Casa Angelina’ 호텔 역시 숙박비가 604달러로 성수기의 961달러에 비해 훨씬 낮다. 오는 5월15일까지는 추가로 10% 할인 혜택과 99달러 음식및 스파 크레딧이 제공된다.

소렌토의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는 ‘Grand Hotel Excelsior Vittoria’의 봄철 시즌 숙박비도 506달러(성수기 782달러)로 내린다. 이 호텔에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인 ’ Terrazza Bosquet’이 있다.

사르디나의‘ Hotel Cala di Volpe’ 또한 오는 6월까지 숙박비가 398달러로 내린다. 이 호텔의 7월과 8월 숙박비는 무려 2,228달러다. 인근 ’ Hotel Pitrizza’의 숙박비도 성수기의 1,805달러보다 훨씬 인하된 542달러에 제공된다. 두 호텔은 오는 4월30일까지 예약하면 20%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뉴욕타임스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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