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면허 체납액 내라” IRS 사칭 사기 주의
2018-03-31 (토) 12:00:00
최근 LA 지역 주류 판매업소들에 전화를 걸어 연방국세청(IRS) 직원을 사칭하며 밀린 주류판매 면허 수수료를 낼 것을 강요하는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캘리포니아주 주류통제국(ABC)가 업주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ABC 측은 최근 LA 지역 업소들에서 이같은 사기 전화를 받고 신고를 한 사례들이 많다며 이같은 사기범들에 속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ABC 측은 IRS나 ABC의 경우 면허 수수료 체납이 발생했더라도 반드시 서면으로 이를 통보하지 전화로 돈을 보낼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신고는 (800)366-4484, www.tigta.g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