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성 강화” 6명 선임 승진 인사 직무변경도
데이빗 류 LA 시의원이 새로운 보좌관 영입을 통해 지역구 내 서비스의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
23일 데이빗 류 시의원 사무실은 기존 보좌관들의 승진 등 직무 변동과 새로운 보좌관들 영입을 통해 관할 지역 내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과 시스템 변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6명의 새로운 보좌관들을 영입했으며 한인 대니엘 박 보좌관을 포함한 기존의 5명의 보좌관들의 직무 변경을 통해 변화를 줬다.
데이빗 류 시의원 사무실은 실버레익, 로스펠리츠, 센트럴 할리웃, 미드윌셔, 셔먼옥스 등 각 지역담당 보좌관을 새로 선임했으며 커뮤니케이션 담당 보좌관, 주민담당 보좌관도 새로 선임했다.
현재 셔먼옥스 담당 지역보좌관으로 활동해 온 니키 아즈하리 보좌관은 디스트릭 디렉터로 승진했다. 이어 에스테반 몬테메이어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는 커뮤니케이션 및 대외협력 디렉터를 맡게 됐다.
캐서린 랜더스 시니어 지역담당 보좌관은 공원접근성강화, 노숙자 문제, 커뮤니티 발전 등을 위한 스페셜 프로젝트 수석 보좌관으로 직무를 옮겼고 대니엘 박 미드윌셔 지역 보좌관은 아태계 주민들을 집중해 담당하게 된다.
류 시의원은 “이번 인사를 통해 해당 분야에 경험 많은 보좌관을 선임해 주민들에게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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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