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십시일반으로 기부 잇달아, 27일 펀드레이징 행사

민훈기(오른쪽) 씨가 김종대 회장에게 1만달러를 기부하고 있다.

배기호(오른쪽) 씨가 김종대 회장에게 5,000달러의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커뮤니티의 숙원 사업인 새 한인회관 마련을 위한 기금모금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에스크로가 종결되는 이번달 말까지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OC한인회 김종대 회장에 따르면 20일 현재 기준으로 에스크로 종결에 필요한 197만5,000달러 중에서 10만여달러가 부족하지만 오는 27일(화) 열리는 기금모금 펀드레이징 까지 무난히 모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종대 회장은 “오렌지카운티 장로 협의회에서 자체적으로 기금모금을 하고 있고 교회에서도 기금을 모금하고 있다”며 “27일 기금모금 파티 티켓(1장 200달러)도 계속해서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종대 회장은 또 “에스크로가 끝난 후 새로 매입한 한인회관 내부 수리에 50만달러 가량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3-4월 리모델링을 위한 기공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히고 만일에 기금이 모자랄 경우에는 은행 융자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근 1만달러를 기부한 가든그로브와 부에나팍에서 참숯골 식당을 운영하는 민훈기 사장은 “십시 일반으로 새 한인회관 매입을 위해서 성금을 내고 있는데 동참해야 된다는 생각에서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인회는 오는 27일 저녁 5시 부에나 팍 소재 로스 코요테스 컨트리 클럽에서 새 한인회관 매입을 위한 기금모금 파티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커뮤니티 각계 인사 300명 가량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OC 한인회는 한인회관 맞은 편에 있는 구 홈쇼핑 플러스(9876 Garden Grove Blvd)을 새 한인회관 건물로 사용하기 위해서 작년 10월 에스크로에 들어갔다. 이 건물은 1층짜리 건물로 총 7,800스퀘어피트 크기이며 현재 베트남 식당(2,500스퀘어 피트)이 영업하고 있다.
한편 최근 접수된 새 한인회관 건물 매입을 위한 기부금은 ▲민훈기 씨(참숯골 대표)-1만달러 ▲배기호 씨(배 약국 대표)-5,000달러 ▲김요한 씨(갈보리 수양원 대표)-1,000달러 ▲RT7 뷰티 샬롱-1,000달러 ▲신중구(골든 오토바디 대표)-500달러 ▲강규철, 영자씨 부부-300달러 ▲송 다니엘, 덕자 씨 부부-200달러 등이다. OC한인회 (714)530-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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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