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공원·도서관 등 치안 강화

2018-02-0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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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렌지시, CCTV 추가 설치… 순찰 인력도 증원

오렌지 시가 지역 곳곳에 순찰 인력을 증원하고 CCTV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치안 강화에 나섰다.

시의회는 최근 공원 인근 순찰 강화를 위해 지역 내 보안업체인 ‘라이온스 시큐리티 서비스’와 추가로 3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 연간 총 10만 달러를 순찰 비용에 사용한다. 시는 도서관 운영시간이 끝난 후 일대 순찰을 위해 라이온스 시큐리티에 이미 연간 3만5,000달러를 지불하고 있다.

오렌지 시는 최근 공원과 도서관 일대에서 늦은 시각 밴달리즘 등 각종 불법행위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다소 부족한 경찰 병력을 대체하기 위해 주 7일 내내 밤 시간 순찰이 가능한 라이온스 시큐리티 측과 계약을 맺었다.


시의회는 지난 해 9월 외부 보안업체들이 지역 내 노숙자들의 무단 배회를 막는 데 큰 효과를 보였다는 보고를 받은 바 있다. 특히 지난 달 시작된 샌타 애나 강 인근 노숙자 촌 철거작업으로 노숙자가 대거 유입될 것을 우려해 순찰 병력이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시관계자는 밝혔다.

보안업체 요원들은 약간을 시차를 두고 로테이션 방식으로 지역 곳곳을 순찰할 예정이며 사건사고가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하트, 피처, 그리할바, 아이젠하워, 엘 카미노 공원 등이 순찰리스트에 포함됐다.

한편 지난 해 오렌지 시는 지역 여러 공원 내 골목 마다 CCTV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올해 말경 개선공사가 완료되는 요바, 셰퍼 팍에도 CCTV를 설치할 예정이다. 오렌지 시 외에도 코스타메사, 샌타애나 시 등이 최근 도심 공원에 CCTV숫자를 늘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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