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내일 디트로이트 오토쇼 개막

2018-01-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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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디트로이트 오토쇼 개막

북미 지역에서 가장 큰 자동차 전시회 중 하나인 디트로이트 오토쇼가 13일 개막한다.

2017년 북미 국제 자동차 쇼(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가 미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산업도시인 디트로이트에서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다운타운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240만스퀘어피트 규모의 ‘Cobo Center'에서 열리는 이 쇼에는 자동차 회사들의 신형 모델은 물론, 새로운 미래형 컨셉 자동차들이 전시된다.

행사는 13일부터 열리지만 일반인들은 20일부터 입장할 수 있다. 입장료는 14달러다.

1907년부터 열리고 있는 디트로이트 자동차 쇼는 북미 지역에서 가장 전통 있고 규모가 큰 오토쇼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에도 약 80만명이 이 행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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