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나의 의견-새해의 기원

2018-01-11 (목) 최성근 /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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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년 새해가 밝았다. 모두가 희망차게 앞으로 달려 나아가는 새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어떤 소망을 가지고 어떤 결심을 했든지 작심삼일, 용두사미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미국사회 속 이민 커뮤니티로서 한인사회는 배달민족의 뿌리가 진가를 발휘하는 도약의 해가 되기를 바란다.

한국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을 거두어 세계 평화의 새로운 계기가 되고 조국 통일의 서광이 비치고 열매 맺는 새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노인들 구설수가 많아지고 있다. 동방예의지국의 후손으로서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이라는 조상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김으로써 다툼이 사라지고 화평이 임하기를 기원한다.

한반도의 남과 북 그리고 지구상 모든 민족 간에 다툼이 사라지고 평화가 이룩되는 지구촌이 되기를 기도한다. 각계각층, 남녀노소 간에 화합의 합창곡이 울려 퍼지는 새해가 되기를 간곡히 소망한다.

<최성근 /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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