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축제에 격려와 성원, LA 한국문화원서 오늘 개막
▶ 올림픽 성공기원 특별전

백영욱씨의 ‘일상이 국가대표’

김마정씨의 ‘설원의 판타지’

강대영씨의 ‘아이스하키선수출신 주방장’
“이제는 평창입니다, 우리 모두 한 마음으로 응원합시다”
LA 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안종철)은 오늘(10일) LA 한국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막 30일을 앞두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특별전’을 개최한다.
한국문화원은 이번 전시를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지향하는 비전과 역사를 짚어 보고, 슬로건, 엠블럼, 올림픽 종목, 및 경기장을 포함한 강원도 등을 소개하여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경기의 즐거움을 배로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우리의 이웃 커뮤니티에도 알려 미 현지인들의 참여를 이끌어냄과 동시에 주류사회와 한인사회가 함께 동계올림픽 축제를 즐기며 대한민국 대표선수들에게 격려와 성원을 보내는 의미를 담았다.
김낙중 문화원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은 국가적인 큰 행사로 경제적·문화적으로 더 나아가 세계 속에 대한민국의 국가이미지를 격상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며 “이러한 국가적 행사에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대회가 개최되는 순간부터 끝나는 순간까지 함께 즐기고, 우리의 정을 외국인들에게 나누어 주는 한국을 대표하는 홍보대사가 되어보자는 의미에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겨울을 수놓을 환희와 감동을 위해 땀 흘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힘을 주고, 온 국민과 함께 겨울스포츠축제를 즐기고자 한 컷 만화인 카툰 40점과 웹툰 8점을 소개한다.
개막식은 10일 오후 7시 LA 한국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열리며 당일 한국 웹툰 만화가 김정기씨가 만화 드로잉 작업을 보여준다. 전시는 3월18일까지 계속된다. 문의 (323)936-7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