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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문·한상윤 등 개성파들, 갤러리 두아르떼 18명 출품

2018-01-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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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문·한상윤 등 개성파들, 갤러리 두아르떼 18명 출품

2018 LA아트쇼에 참여하는 갤러리 두아르떼 작가의 작품들.

한인타운에 위치한 화랑으로는 ‘갤러리 두아르떼’(do arte·대표 수잔 황)가 올해 LA아트쇼에 11명의 미국내 거주 작가들과 7명의 한국 작가들 총 18명과 함께 큰 규모로 참석한다.

참여작가 명단은 김소문 화백과 장정자, 최윤정, 수잔 황, 주선희, 이종남, 박영구, 이승종, 정소연, 안진구, 마크 스티븐 그린필드 칼스테이트 교수와 윤쌍웅 교수, 한상윤, 이혜영, 최세영, 최원미, 서은진, 유상영이다.

갤러리 두아르떼 수잔 황 대표는 “이번 L.A아트쇼에 갤러리 두아르떼의 리더격으로 참여하는 마크 스티븐 그린필드 교수는 현재 LA메트로가 신축 중인 지하철역 벽화를 담당한 미술교육가이자 작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원로화가 김소문 화백은 이번 아트쇼에 바디페인팅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한국에서 돼지 시리즈로 유명한 한상윤 작가 등 개성 있는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황 대표는 이어 “개관 2년 된 갤러리 두 아르떼는 지난해 커뮤니티 행사인 ‘두아르떼 드로잉 공모전’을 LA한국문화원과 뱅크 오브 호프의 후원으로 기획해 성황리에 마쳤다”며 “이번에 다시 LA아트쇼에 대거 참가함으로서 커뮤니티와 작가들을 위한 ‘움직이는’ 갤러리로서의 할일을 다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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