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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C 퍼시픽 아시아 뮤지엄, 재개관… 박수근 작품 전시

2017-12-1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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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C 퍼시픽 아시아 뮤지엄이 1년간의 보수공사를 마치고 ‘부상(Fusang)에서 부는 바람: 20세기 멕시코와 중국’ 전시로 재개관한다.

이번 전시는 게티 주관으로 남가주 전역에서 열리고 있는 ‘퍼시픽 스탠더드 타임: 라틴 아메리카, 라티노 아트’(Pacific Standard Time: LA/LA)의 일환으로 내년 6월10일까지 이어진다.

USC 퍼시픽 아시아 뮤지엄은 재개관과 더불어 1만7,000점의 소장품들 중에서 박수근씨 유화 작품(1956)과 13세기 중국 송나라 시대 도자기 화병들을 재전시할 예정이다. 오는 17일까지 금요일 무료 입장.


USC 퍼시픽 아시아 뮤지엄 주소 46 N. Los Robles Ave., Pasadena

문의 (626_449-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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