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남가주 중견작가들 다양한 스펙트럼

2017-11-29 (수) 하은선 기자
크게 작게

▶ 이형모·장사한·베스 엘리엇 등, 갤러리 웨스턴 그룹전 14일 개막

남가주 중견작가들 다양한 스펙트럼

베스 엘리엇의 작품 ‘Garland of Hearts).

남가주 중견작가들 다양한 스펙트럼

안진규씨 작품.


남가주 중견작가들 다양한 스펙트럼

스튜어트 해밀턴의 작품 ‘Large Spiral’.


남가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중견 작가그룹전 ‘Dwelling 2017’이 오는 12월14~21일 갤러리 웨스턴(관장 이정희) 초대로 열린다.

전시 참여작가는 이형모, 장사한, 김구자, 김진실, 베스 엘리엇, 리아 셰인 딕슨, 누엔 라이, 조이스 위스, 스튜어트 해밀턴, W.S. 밀너, 안진규, 장성자 등으로 지난 2016년 윤스페이스 초대전으로 시작된 남가주를 중심으로 작품 활동을 하는 중견 작가들이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50년 이상을 단색화를 그리고있는 작가를 비롯해 천직으로 여기고 외길을 고수하며 20여 회의 개인전을 연 중진작가이자 미술대학 교수, 리사이클(Recycle)을 주제로 오랜 세월 작품을 하고 있는 작가, 샌 피드로 앤젤 게이트에서 작품활동을 하는 전업작가까지 다채로운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개막 리셉션은 12월16일 오후 4~6시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갤러리 웨스턴(210 N. Western Ave. #201)에서 열린다.

<하은선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