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악 진수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LA체임버오케스트라 전곡 연주
2017-11-22 (수)
하프시코드의 명연주자 마한 에스파하니.
LA체임버오케스트라(LACO)가 실내악 연주의 진수인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전곡을 연주한다.
오는 12월9일 오후 8시 패사디나의 벡만 오디토리엄과 10일 오후 7시 UCLA 로이스홀에서 열리는 이 연주회는 마가렛 바처 악장이 이끄는 LACO가 하프시코드의 명연주자 마한 에스파하니와 협연하는 무대이다.
마한 에스파하니는 하프시코드의 최고 비르투오소로 불리는 수퍼스타로 LACO의 바로크 예술 파트너이다. 2009년 런던에서 데뷔했고 2011년 BBC 프롬 역사상 최초의 하프시코드 독주회를 가졌다. 2014년 그라마폰상과 BBC뮤직매거진상을 수상하면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고 같은 해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과 계약했다. 데뷔 앨범 ‘지금의 시간과 지나간 시간’(Time Present and Time Past)에 이어 지난해 ‘바흐: 골든베르크 변주곡’을 발매했다.
LA체임버오케스트라의 ‘Bach’s Brandenburgs!’ 티켓은 27달러부터.
문의 (213)622-7001x1
온라인 구입 laco.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