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사회 든든한 버팀목 될 터“

2017-11-18 (토) 06:23:52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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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교협 신임회장단 본보방문, 한인들 기도 후원.참여 당부

“한인사회 든든한 버팀목 될 터“

신임 회장단 인사차 17일 본보를 방문한 뉴욕교협의 제44회기 총무 김희복(오른쪽부터) 목사, 회장 이만호 목사, 목사부회장 정순원 목사, 서기 김진화 목사.

기도와 축복 속에 제44회기를 힘차게 출범한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만호 목사)의 신임 회장 및 임원단이 17일 본보를 방문해 동포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교협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시금 천명했다.

앞서 13일 공식 취임<본보 11월14일자 A14면>한 이만호 회장목사는 “의욕을 갖고 새로운 회기를 출발한 만큼 동포사회에 영적인 위상을 높이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한인들과 미자립교회에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뉴욕교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회기의 표어가 ‘예수사랑 실천하는 교협’이다. 교협의 예수사랑 실천으로 교계와 한인사회가 소통하고 연합해 서로의 영향력을 잘 키워서 일익을 담당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방문한 임원들도 “교계와 한인사회를 위해 진심으로 기도하는 교협이 되겠다”며 한인들의 꾸준한 기도 후원과 관심 및 적극적인 참여를 거듭 당부했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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