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의집 공사 새해 본격화”

2017-11-18 (토) 12:00:00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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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정주 회장 포함 2018년 회장단 유임

“한국의집 공사 새해 본격화”

한국의 집이 2017년도 연차 총회를 마친 후 이사 및 임원진 및 수상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발보아 팍에 한국홍보관을 건축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인 ‘한국의 집’(House of Korea)이 지난달 28일 2017년도 연차 총회를 갖고 현 회장단을 유임시켰다.
한국의 집 측에 따르면 20여명의 이사진 및 임원진들과 9명의 대리인들이 모인 이번 총회에서는 회계 결산 및 건축 진척사항 등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18년도를 이끌 신임회장단 선출안이 상정됐다.
이날 총회에서 황정주 회장은 “올 한해는 한국의 집 건축모금 목표액인 25만 달러를 달성하고 처음으로 실시한 기금마련 만찬 행사에 성황리에 끝난 뜻 깊은 한 해였다”고 평가한 후 “다가오는 새해에는 한국의 집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바쁜 한 해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차기 회장단 선출에서 이사 및 임원진들은 황 현 회장과 로버트 프라인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한국의 집 건축을 위해 헌신 봉사한 4명에게 커뮤니티 봉사상을 수여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금메달: 강쥬디(Judith Kang, 메사 버디 미들스쿨 6학년) ▲은메달: 강예지(Ester Kang, 메사 버디 미들스쿨 8학년) ▲동메달: 김애니(Annie Kim, 델노테 하이스쿨 9학년), 최이주(Yiju Choi, 카멜 밸리 하이스쿨 8학년)
한국의 집은 올해 마지막 공식 행사로 오는 12월에 열리는 발보아 팍 국제성탄축제인 ‘12월의 밤’(December Night)에 참가한다.
한국의 집을 포함해 34개국 국제친선교류 하우스 단체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12월1일과 2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황 회장은 “지역 주류사회와 샌디에고 최대 관광명소 중 하나인 발보아 팍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국전통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지난 2014년도부터 참여해왔다”며 “약 35만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린 지난해 행사에는 저희 측에서 준비한 음식들이 모두 동일 날 정도로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면서 “올해에도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조국 전통음식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1일(금) 오후 6시30분에 영산대학 태권도 시범단, 이튿날인 2일(토) 오후 6시에 에그리나 여성합창단, 함은정 무용팀의 공연이 각각 펼쳐진다.
후원 웹사이트: www.gofundme.com/4aka5usk
문의: houseofkoreahpr@gmail.com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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