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학교에 총기난사”고교생이 SNS에 글

2017-11-1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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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스턴고 14세 소년 체포

한 10대 청소년이 SNS를 통해 주변 학교에 총기를 난사하겠다는 글을 게재해 체포됐다.

애나하임 경찰국은 웨스턴 고교 신입생인 14세 소년이 지난 주말 자신의 SNS를 통해 주변 학교들에 총기를 난사하겠다는 글을 게재해 이를 본 반 친구들이 경찰국에 신고했으며, 이후 경찰국은 학교 측 관계자와의 접촉을 통해 이 학생의 신분을 밝혀 낸 후 14일 체포했다.

경찰국에 따르면 이 학생은 자신의 SNS에 ‘10일 웨스턴, 매그놀리아, 사이프레스, 애나하임, 부에나팍 고교가 타겟으로 정해졌다’는 등 총기난사를 예고하는 글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국 관계자는 “이 학생이 정말로 범행을 저지르려고 한 건지 아니면 학교가 총기난사 위협으로부터 안전한지 시험해보기 위한 것인지 현재 수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청소년은 범죄 위협 혐의로 곧 오렌지카운티 소년원에 수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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