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재해석한 피조물 세계, 이동구 개인전 작가의집 팍뷰 갤러리
2017-11-13 (월)
이동구씨 작품‘꽃과 길’
이동구 개인전이 오는 18일 작가의집 팍뷰 갤러리에서 개막한다.
‘사랑이신 하나님’(God is Love)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이동구 목사는 기존의 종교예술과는 달리 기독교 미술을 일상적인 언어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추구하고 있다. 이 목사는 하나님 안에서 살아가는 동식물이나 곤충, 자연풍경을 담고 일상에서 접하는 정물이나 사람들을 작품 속에 등장시킨다.
추상미술과 사실주의를 한 화면에 담고 있는 작가는 추계예술대와 총신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홀리원 미션 대표로 사역하고 있다. 이번이 5회째 개인전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다수의 그룹전과 초대전에 참가했다.
개막 리셉션은 18일 오후 4시 작가의집 팍뷰 갤러리(2410 James M. Wood Blvd)에서 열린다.
문의 (213)380-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