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의료서비스·교육 확대”

2017-11-07 (화) 12:00:00 최병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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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망 소사이어티, 메디컬 마케팅 리서치‘카이론 토탈’과 업무협약

“한인 의료서비스·교육 확대”

세리토스 소망소사이어티 사무실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서 유분자 이사장(앞줄 오른쪽)과 칼 토키타 CEO(앞줄 왼쪽)가 서명을 마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한인들에게 폭넓은 의료 서비스와 교육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한인 비영리 단체와 의료 프로그램 마케팅 회사가 손을 잡았다.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를 모토로 하는 비영리 기관 ‘소망 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와 어바인 소재 메디컬 마케팅 리서치 그룹 ‘카이론 토탈’(CEO 칼 토키타)은 6일 세리토스 소망소사이어티 사무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 향후 한인커뮤니티에 더욱 유익한 도움을 제공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포럼, 세미나, 웍샵, 컨퍼런스 등 공동 개최 및 협력 ▲교육 및 트레이닝 프로그램 공유 ▲상호 간 이벤트 참여 및 지원과 발전된 실천 방안 수립, 특별 프로그램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


유분자 이사장은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소망소사이어티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새로운 도전과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며 “경제적 이유로 치료나 검진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양 측은 최근 노령화 사회에서 가장 큰 이슈로 자리 잡은 치매에 초점을 맞춰 한인들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 및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향후 기관과 시, 정부 등으로부터 확보된 그랜트를 공유키로 했다.

칼 토키타 CEO는 “이미 치매 교실 등을 통해 소망소사이어티와 협력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암, 치매 등과 관련한 다양한 의료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망소사이어티와 카이론토탈은 의료계 종사자, 간호사, 가족, 간병인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치매 관련 정보와 일정 시간 프로그램을 이수할 시 치매전문 간병인 자격증을 발급해 주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병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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