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타코마 한인회 차기회장 선출

2017-10-17 (화) 0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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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관위원장에 제임스 양씨…11월 17일 등록마감

워싱턴-타코마 한인회(회장 종 데므론)가 내년도 제 41대 회장을 선출하기 위해 제임스 양 전 한인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선거관리위원회를 발족했다.

박창훈, 이성훈, 신도형, 마혜화, 이상규, 권형규씨 등으로 구성된 선관위는 11월 1일부터 17일까지 후보 등록을 받아 단독 후보일 경우 서류심사를 거쳐 곧바로 당선을 선포하고 복수 후보일 경우 12월 2일 정기총회에서 투표로 선출하기로 결정했다.

회장 후보는 타코마지역에서 3년 이상 거주한 만 35세 이상으로 한인회 임원이나 이사로 2년 이상 봉사한 경력자여야 한다. 후보자는 정회원 20명 이상의 서명과 추천서, 신규 회원 30명의 입회서 및 공탁금(회장 2,000달러, 부회장 500달러)을 제출해야 한다.

전화: 한인회 (253)537-1997, 선거 관리 위원장 (206) 37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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