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진영씨 캠페인 중 개에 물려

2017-10-02 (월) 02: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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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 팔 붕대 감은 모습 페이스북 페이지에 포스트

이진영씨 캠페인 중 개에 물려
워싱턴주 상원 제45선거구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한 이진영씨가 선거운동 중 지난 1일 개에 물리는 변을 당했다.

이씨는 이날 오후 6시 30분께 병원의 엘리베이터 안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오른쪽 팔에 붕대를 두껍게 감고 환하게 웃는 모습의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리고 “선거운동을 위해 가가호호 방문하던 중 핏불에 팔을 물려 응급실로 가야했다. 부상당한 나를 병원까지 데려다 준 초면의 브루스와 에버그린헬스 병원 그리고 선거운동원 스캇에게 감사한다”고 포스트 했다.

이 후보는 이날 병원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며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또 “집으로 돌아간 뒤 내일부터 다시 선거운동을 계속하겠다. 걱정과 기도를 해 주는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항상 여러분을 위해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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