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리빙스톤 커뮤니티 헬스 클리닉’ 무료 헬스페어

2017-08-08 (화) 12:00:0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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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튼에 있는 비 영리 의료 기관인 ‘리빙스톤 커뮤니티 헬스 클리닉’(대표 박경일)은 오는 19(토)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3시간 동안 부에나팍에 있는 갈보리 선교교회(8700 Stanton Ave.)에서 ‘제2회 무료 헬스페어’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당뇨, 콜레스트롤, 빈혈, 혈당, 간과 신장 기능, B형 간염 검진을 위한 혈액검사 ▲갑상선, 담석, 경동맥, 골반 질량을 체크하는 초음파검사 ▲성인을 위한 혈압, 체질량 지수 ▲한의사 통증 침치료 등으로 가정의학, 산부인과, 소아과, 신경과, 발 전문 의사 등에 대한 무료 상담도 마련된다. 피검사를 원하는 참가자들은 전날 음식을 먹지 않고 공복으로 와야 한다.

이번 행사는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검진할 예정으로 200여명을 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경일 대표는 “이번 행사에 드는 경비는 작년에 5,000달러에서 올해 1만달러 가량을 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대부분의 기금은 클리닉의 자체 기금으로 마련한다”고 밝혔다.


박경일 대표는 또 “8년째 커뮤니티 클리닉을 운영 중으로 커뮤니티에 봉사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서 이번에 무료 건강검진 박람회를 마련했다”며 “계속해서 이 무료 박람회를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리빙스톤 커뮤니티 헬스 클리닉’측은 올해에는 갈보리 선교 교회와 함께 무료 헬스 페어를 개최하는 만큼 작년에 비해서 더 많은 한인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커뮤니티 건강검진 봉사를 위해 설립된 이 클리닉은 지금까지 약 1만여명에게 무료 검진혜택을 제공했다. 이 클리닉은 매주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검진하고 있으며, 간호사를 비롯해 30여명의 학생 자원봉사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리빙스톤 커뮤니티 헬스 클리닉’  무료 헬스페어

리빙스톤 커뮤니티 헬스 클리닉은 다음주 주말인 오는 19일 갈보리 선교교회에서 무료 건강검진 박람회를 개최한다. 작년 처음 열렸던 무료 건강검진 행사.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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