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미 도자기 교류전, 오늘 풀러튼 식물원에서 개막

2017-08-05 (토) 12:00:00
크게 작게
풀러튼 ‘머캔탤러 문화 센터’의 ‘도자기 교실’(강사 김영신) 수강생들과 용인 시 도자기 작가들은 오늘(5일)부터 26일까지 풀러튼 식물원(1900 Associated Rd) 니케이 헤리티지 뮤지움에서 ‘제4회 분청 도자기 교류전’을 갖는다.

‘분청 자기의 메아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수강생 16명의 작품 100여점과 용인 작가 7명의 작품 20여점이 공동으로 전시된다. 또 중견 도예가 김성일 씨가 초대 작가로 분청 ‘달 항아리’를 출품했다. 이 전시회는 풀러튼 시와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용인 시와의 문화 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김영신 강사는 “한미간에 다른 문화적 사회적 환경 안에서 분청기법으로 도자기를 만들어 한 공간에서 전시를 통해 서로의 공통점과 다른 점을 공부해 발전하는 기회로 삼고 있다”며 “교류전의 해가 거듭되면서 두 도시 참여 작가들의 분청에 대한 이해와 기법이 더욱 깊어지고 다양해 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 따른 오프닝 리셉션은 오늘(5일) 오후4시 식물원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해밀’ 단원인 최윤석씨의 하모니카 아리랑 연주, 권칠성 씨의 장고 춤과 단원들의 진도북춤 공연이 열린다. 전시회 관람 시간은 목-일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