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8월 ‘북소리’ 주제는 ‘자녀 양육’

2017-07-28 (금) 01: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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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W 간호학과 김은정교수 8월12일 강연

워싱턴대학(UW) 한국학도서관이 매달 여는 ‘북소리’의 8월 주제가 ‘자녀 양육’으로 정해졌다.

한국학도서관 이효경 사서는 8월 북소리는 12일 오후 1시30분 가웬홀 3층 동아시아도서관에서 열리며 강사는 UW 간호학과 김은정교수라고 밝혔다.

한인 1세인 김 교수는 지난 20년간 미주 한인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건강 실태를 연구하고, 한인 부모교실을 만들어 강연하는 등 자녀양육과 부모역할 등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길을 전파하는데 노력해왔다.


김 교수는 이날 게리 채프먼의 저서 <5가지 사랑의 언어: The Five Love Languages> 를 근거로 한 ‘5가지 사랑의 언어와 자녀양육’을 주제로 강연한다.

김 교수는 자녀 양육 기술 가운데 가장 기초가 되는 부모의 사랑에 대해 1세 부모와 2세 자녀간 문화와 언어 차이에서 오는 갈등과 문제를 어떻게 ‘사랑의 언어’로 소통하고 풀어나갈지 함께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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