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 남궁요설 공모전 수상자 발표
▶ 10월19일 TAM서 4명에 시상
워싱턴주 한인 미술인협회(회장 정효순)가 한인 미술 꿈나무 육성을 위해 주최한 제6회 남궁요설 장학금 공모전에서 4명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특히 2명이 선정된 대상에는 작품 ‘#4’를 출품한 벨뷰 뉴포트고교 11학년 최예람양과 작품 ‘Stella’를 낸 페더럴웨이 디케이터고교 11학년 세레나 김양이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작품 ‘Rising City’를 출품한 머킬티어 카미악고교 9학년 앤지 김양이 시애틀총영사상, ‘A hard pill to swallow’를 낸 에머랄드릿지 고교 12학년 앨리시아 윤양이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상을 받는다.
협회는 오는 10월19일 오후 5시 타코마 예술박물관(TAM)에서 시상식을 갖고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올해 수상 학생들의 작품을 포함한 미술인협회 회원들의 정기 작품 전시회는 10월 타코마 예술박물관에서 펼쳐진다.
미술인협회는 미술의 재능과 꿈, 비전을 갖고 미래에 도전하는 한인 미술 학도들에게 용기와 격려를 주기 위해 매년 남궁요설 장학생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