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 스타 앤젤 블루, 윤기훈, 로렌 미셸, 니콜라스 브라운 리
▶ 드림오케스트라 29일 지퍼 홀서
드림오케스트라 지휘자 다니엘 석씨.
바리톤 윤기훈.
지휘자 다니엘 석씨가 이끄는 드림오케스트라가 오는 29일 오후 7시 LA다운타운 지퍼 홀에서 ‘오페라여, 영원하리~’(Opera Forever)를 주제로 갈라 콘서트를 한다.
차세대 수퍼스타로 꼽히는 소프라노 앤젤 블루와 로렌 미셸, 베이스 바리톤 니콜라스 브라운 리, 바리톤 윤기훈이 총출동하는 무대로 이탈리아 오페라의 심장인 베르디 작품들로 꾸며진다. 오케스트라 연주곡으로 베르디의 ‘운명의 힘 서곡’ ‘맥베스 서곡’ 푸치니의 ‘마농 레스콧 간주곡’ 로시니의 ‘윌리암 텔 서곡’을 선사하고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토스카’ ‘라보엠’ ‘리골레토’ ‘맥베스’ 중 유명 아리아들을 부르는 최고의 공연무대다.
미스 캘리포니아 출신의 소프라노 앤젤 블루는 메트로 폴리탄 라이브 콘서트 호스트로 활약하고 있으며 플라시도 도밍고의 LA오페라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을 거쳐 런던 코벤트 가든, 이탈리아 라스칼라, 뉴욕 메트 주역으로 데뷔했다. 소프라노 로렌 미셸은 BBC 카디프 싱어 세계 콩쿠르에 입상한 후 로얄 오페라, 워싱턴 오페라, 카네기 홀 등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베이스 바리톤 니콜라스 브로리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등 세계 3대 오페라 콩쿠르를 석권하고 메트 오페라와 LA오페라에서 데뷔한 이후 컬럼비아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인 바리톤 윤기훈씨는 한양대를 거쳐 유럽 유학 중 플라시도 도밍고에게 발탁되어 LA 영 아티스트로 3년 간 활동하고 있다. LA오페라 ‘토스카’에 주역으로 데뷔했고 워싱턴 오페라 무대에도 오르고 있다. Los Angeles Young Artists 로 근 3년간 활동하고 있다. Los Agneles Opera 에서는 주역으로 “토스카” 에서 대뷰하였고, 워싱턴 오페라에서도 활략 하고 있다. 2017년 가을부터는 독일에서 노래한다.
한편, 드림 오케스트라는 오는 9월 샌타모니카 더 브로드 스테이지에서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바이얼리니스트 최예은과 ‘차이코프스키의 꿈’이란 주제로 바이얼린 콘체르토와 심포니 4번을 협연할 예정이다. ‘오페라여, 영원하리~’(Opera Forever) 공연 티켓은 40~65달러이며 온라인 구입은 www.dreamorchestra.org 혹은 전화 (800)838-3006 한국어 문의 (213)432-1777
소프라노 앤젤 블루.
소프라노 로렌 미셸.
베이스 바리톤 니콜라스 브라운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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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