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한인들이 거주하는 실버타운인 ‘라구나 우즈 빌리지’의 인근 환경이 개선된다.
라구나우즈 소재 비영리법인인 ‘골든 레인 파운데이션(GRF)’은 5일 이사회를 통해 라구나 우즈 빌리지 인근 알리소 크릭 환경완화 프로젝트를 찬성8, 반대1로 승인했다. 프로젝트는 11만여달러 규모로 시설보수, 서식지 복원, 브릿지 개선 등이 포함돼 있다.
빌리지 관리자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 초 빌리지 인근 알리소 크릭이 폭풍으로 인해 침수되고 나무들이 뽑혀 나가는 등 많은 피해를 입게 되어 이를 막고자 이번 프로젝트가 계획됐다.
로리 모스 빌리지 관리자는 “단순 식물을 심는 것이 아닌 전체적인 보수가 진행되는 아주 중요한 프로젝트”이라며 “브릿지 개선으로 더 이상 폭풍으로 인한 침수가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젝트가 시작되면 알리소 크릭 인근 홍수를 막기 위해 설치된 모래 포대들이 모두 철거되고 약 6개월 내로 개선작업이 완료된다고 모스는 덧붙였다.
한편 골든 레인파운데이션은 이날 이사회에서 주민들과의 소통을 증진시키기 위해 페이스북, 트위터, 유투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 매니지먼트 프로그램 계약에 2만2,700달러 할당하도록 승인했다. 그밖에도 라구나 우즈 빌리지 내 ‘19 레스토랑&라운지’ 시설개선에 7만5,000달러, 건물 청결에 쓸 청소기 구입에 5만달러 지원건도 이사회에서 통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