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기념일 연휴 메트로링크
▶ 일요일 스케줄과 같이 운영
남가주 일대를 연결하는 지역열차 ‘메트로링크’가 독립기념일 휴일 열차 운행 스케줄을 변경한다.
메트로링크 이사회는 이용객 유치를 위해 이번 독립기념일 열차노선을 평소 일요일 스케줄과 동일하게 운행하도록 23일 승인했다. 이에 오렌지카운티, 인랜드 엠파이어-오렌지카운티, 91/베리스 벨리, 샌 버나디노, 앤텔롭벨리의 열차노선 평소 일요일 스케줄대로 운행된다. 리버사이드와 벤추라 카운티, 페리스 밸리의 4개 노선은 제외됐다.
메트로링크 이사회는 독립기념일뿐만 아니라 메모리얼데이, 노동절,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뉴이어 등 모든 공휴일에 일요일 스케줄을 적용 시킨다고 전했다. 지난 5월 메모리얼데이에 진행된 시범운행 결과 오렌지카운티 8개 열차가 운행한 4번의 왕복 운행 통틀어 2,000여명이 이용했다고 메트로링크 스캇 존슨 홍보 담당자는 밝혔다.
존슨은 “시범 운행을 통해 분석한 결과 공휴일 열차이용객 수가 평소 때 주말과 다를 바 없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스케줄 변동이 없었던 2016년 메모리얼데이 열차이용객 수와 매출은 672명, 7,862달러였으며 지난 해 메모리얼데이 시범운행 때는 5,880명, 48만488달러로 늘어났다.
한편 공휴일 운행료는 평소 월요일과 같은 요금이 부과되며 주말할인요금은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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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