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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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발레단이 선사하는 가족동화 발레

2017-07-1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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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윌셔이벨극장서 초청공연

‘서울 발레단’(단장 박재근)이 가족동화 발레 공연을 선사하러 LA를 찾는다.

오는 14일 오후 7시 윌셔이벨극장에서 열리는 ‘서울 발레단’ 초청 공연은 한미무용협회(대표 진 회)와 문화공방 에이콤(대표 이광진) 주관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1부 갈라쇼는 ‘라비반데르’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 ‘돈키호테’를 선사하고 2부에서는 ‘꽃의 왈츠’와 ‘과자나라 여행’ 등으로 유명한 ‘호두까기 인형’ 중 2막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2부 피날레 ‘양치기 소녀와 늑대 춤’에는 미주 한인 발레 꿈나무 8명이 서울발레단과 함께 무대에 선다.


지난해 가을 창단 30주년을 맞이해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클래식 낭만발레 ‘나폴리’ 공연을 성황리에 끝낸 서울발레단은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공연과 오페라 발레, 뮤지컬 발레, 타 장르 예술과 함께 하는 공연, 청소년을 위한 해설이 있는 발레, 문화소외지역 및 장애우를 위한 공연 등으로 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문의 (213)687-1000

서울발레단이 선사하는 가족동화 발레

오는 14일 윌셔이벨극장에서 가족 동화 발레로 한인 꿈나무들과 함께 공연하게 될 서울 발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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