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공상과학 판도라의 세계가 눈 앞에

2017-06-23 (금) 뉴욕타임스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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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월드 동물왕국 ‘판도라 공원’ 인기 폭주

공상과학 판도라의 세계가 눈 앞에

플로리다주 올랜도 디즈니월드 동물왕국에 오픈한 ‘판도라’ 공원.

영화 속에서만 존재하던 신비의 세계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게 됐다. 공상과학 영화인 ‘아바타’(Avatar)에서 나오는 판도라의 세계가 플로리다주 올랜도 디즈니월드에 그대로 재현된 것.

지난 5월 디즈니월드 ‘동물왕국’(Disney's Animal Kingdom)에 오픈한 ‘Pandora-the World of Avatar'는 관광객들이 폭주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맞춰 여러 여행사들은 ‘판도라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Grove Resort & Spa Orlando의 ‘Avatar: Take Flight' 패키지는 1~3베드룸 스위트룸과 4장의 동물왕국 티켓, 리조트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달러 크레딧 등을 300달러부터 시작한다. 7월31일까지 예약을 해야 된다.


B Resort & Spa의 ‘B on Avatar'은 호텔에서 동물왕국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9월1일까지 예약을 해야되며 가격은 1박에 139달러부터 시작된다.

Glass Slipper Concierge의 ‘Luxury Avatar Experience' 패키지는 동물왕국 내에 위치한 Animal Kingdom Lodge에서 3박, 개인 가이드가 딸린 판도라 공원 V.I.P. 방문, 디즈니월드의 모든 테마 공원 입장이 3일간 가능한 패스 등이 포함돼 있으며 가격은 1인당 1,900달러다.

Mr. Merlin의 ‘Avatar Adventure' 패키지는 월도프 아스토리아 올랜도 3박 숙박과 아바타 의상 선물, 100달러 호텔 크레딧, 판도라 공원 V.I.P. 투어 등이 포함돼 있으며 가격은 4,000달러(4인)다.

<뉴욕타임스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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