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농아인 교회 24일 일일찻집

2017-06-17 (토) 06: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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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농아인교회(담임목사 이철희)가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플러싱의 예배당(143-11 Willets Point Blvd.)에서 일일찻집(One Day Cafe)을 개최한다.

일일찻집은 뉴욕시 일원 농아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 기금모금 일환으로 열린다. 또한 뉴욕 한인타운 중심인 플러싱에 자리 잡은 농아인교회를 널리 알리고 한인과 지역주민들의 농아인 선교 동참을 이끄는 목적도 담고 있다.

올해로 창립 9주년을 맞는 교회는 한인은 물론 중국인과 미국인, 중남미 출신 성도까지 다인종 농아인들이 수화로 예배하며 복음을 전하는 곳으로 ‘뉴욕에서 가장 가까운 선교지’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이철희 담임목사는 “한인들의 귀한 나눔이 농아인 선교의 큰 열매가 된다”며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길 당부했다. 일일찻집 티켓은 10달러. 문의 917-991-0703, 카톡 ID는 seapo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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