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지역 한인 교회 연합운동인 ‘러브 뉴저지’가 주관한 성령강림주일 다민족 예배가 4일 필그림교회(담임목사 양춘길)에서 열렸다.
한국어와 영어 및 일본어, 서반아어, 러시아어, 중국어, 아르메니안어, 아랍어 등을 사용하는 소수민족 회중 250여명이 참석해 지역교회를 향한 선교 사역의 인식을 높이는 축제 형식으로 진행됐다.
영어와 서반아어로 진행된 예배에서 각자의 언어로 기도한 소수민족 목사들은 앞으로 정기모임을 이어가기로 했다. <사진제공=러브 뉴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