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한인 시니어들을 초청해 ‘효 축제’가 부에나 팍에서 열린다.
올해 창립된 ‘아리랑 문화 예술협회’(이사장 양현숙)는 오는 13일(토) 오후5시 부에나팍에 있는 ‘더 소스 샤핑몰’(비치와 오렌지도프 길) 1층 야외 광장에서 ‘제1회 효 축제’를 개최한다.
‘더 소스’에서 무료로 장소를 제공하는 이 행사에는 한국 전통 음악 공연과 함께 각종 엔터테인먼트가 마련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로컬 한인커뮤니티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와 예술가뿐만아니라 한국 가수들도 출연한다.
양현숙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청소년들에게 효에 대해서 알리고 한인 시니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주기위해서 이번 행사를 갖는다”며 “500명이 참석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 예정으로 많은 시니어들이 참석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 이사장은 또 “이 지역에서의 효 잔치에 대한 한인사회의 반응이 상당히 좋은 것 같다”며 “한인 사회 인사들뿐만아니라 미 주류 사회 정치인들도 참석해 효 축제를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효 축제에는 지윤자씨가 이끄는 가야금 연주자들과 이병상씨를 비롯한 8명 고수가 빚어내는 가야금 병창, 찬양무용, 색소폰 연주, 한국전통민요의 민요 공연, 양현숙 노래교실 회원들의 독창과 합창, 난타, 한국무용 공연 등이 펼쳐진다.
‘효 축제’에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 하고 있는 가수 은방울자매, 오정환 씨가 출연한다. 은방울자매는 ‘마포종점’ ‘쌍고동 우는 항구’ ‘무정한 그 사람’을, 오정환은 ‘사랑의 이정표’ ‘갈매기 사랑’ 등을 부를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피날레는 출연진 전원이 관객과 함께 아리랑, 서울의 찬가를 부르며 장식한다.
한편 올해 3월 창립된 ‘아리랑 문화 예술 협회’는 풀러턴과 부에나팍에 있는 한인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예술협회 회원은 160여명으로 색소폰, 무용, 댄스, 국악, 합창단, 찬양팀 등에 소속되어 있다. 이 협회는 올해 6월 대규모 노래자랑대회도 가질 계획이다. 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문의 (213)663-8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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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문화협회의 김경란 재무(오른쪽부터 시계방향), 양현숙 이사장, 백명희 총무, 줄리앤 이 이사, 박수잔 총무, 정정자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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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