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순례…휘트니·러셀 올라요”
2017-04-07 (금) 09:29:42
재미대한산악연맹(회장 김기태)가 오는 26~30일 제9차 명산순례를 실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명산순례’ 행사는 미주 대륙의 각 지부 및 가맹 산악회 회원들간의 유대 강화와 연맹의 발전에 탄탄한 주춧돌 역할을 해왔다.
올해 등반하는 명산은 미국 본토에서 제일 높은 1만4,505피트의 ‘백설의 연봉’ 마운트 휘트니와 ‘캘리포니아 포티너스 15좌’ 중 하나로 산악인의 로망으로 자리잡은 1만4,094피트의 마운트 러셀이다. 베이스 캠프에서 개인의 컨디션에 따라 둘 중 하나를 선택해 등정하게 된다.
김기태(사진) 회장은 “재미 연맹이 미주 지역에서 걸음마를 뗀지가 어느덧 29년을 맞았다. 그 동안 연맹은 20여개의 가맹 산악회와 알래스카를 비롯해 에쿠아도르, 칠레에 이르기까지 17개의 지부가 결성될 만큼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큰 성장을 거듭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산악연맹이 1세대에서 1.5세대 혹은 2세대로 이동해가는 과정에서 산악인의 결속과 협조가 더욱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2009년부터 시작된 재미대한산악연맹의 미국 내 명산순례 등반행사가 세대 교체에 큰 역할을 담당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의 (323)231-5545 재미대한산악연맹 홈페이지 kafus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