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철인 클럽 15명, 하프 철인 3종경기 완주

하프 철인 3종경기에 완주한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매주 토요일 세리토스 이스트 팍에서 연습하고 있는 ‘미주철인 클럽’(회장 박내창) 회원 15명은 지난1일 오션사이드에서 열린 철인 3종 경기에 참가했다.
이들은 수영 1.2마일, 자전거 56마일, 달리기 13.1마일을 합친 70.3마일의 하프 아이언맨 대회에 참석해 완주했다. 이중에는 여성 회원이 3명 포함되어 있으며, 지난 3기 철인교실에 참가했던 회원들이다.
67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철인대회에 참가한 지성호씨는 “그동안 잘 가르켜준 코치, 서로 격려하며 같이 땀흘린 회원, 뒷바라지 해주신 응원단 여러분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올해 두번째 도전해 8시간을 기록한 김재평씨는 “힘들 때 함께 했던 철인분들 그리고 처음에는 서먹서먹했지만 함께 뛰고 나니 함께 전투를 같이한 전우애가 생긴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1997년에 이 대회의 전신인 샌디에고 철인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하와이 코나의 챔피언십 대회에 참여했던 임무송 마라톤 코치는 “그 때는 나 혼자였는데 지금은 후배들이 60여명이 모여서 연습을 한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철인클럽의 마라톤 코치로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인 3종 대회는 바닷가에서 1.2마일을 수영을 하기 때문에 실전 경험이 없으면 어려워 윤장균 수영코치의 지도로 롱비치 바닷가에서 실전 연습을 하고 있다.
윤장균 코치는 “자전거는 높은 산을 넘어야 하기 때문에 도중에 걷는 선수도 많이 있으나 우리팀은 제한시간에 다 들어왔다”며 “김세건 사이클 코치가 선수 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
문의 샨 리 (562)728-3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