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3.1여성동지회 “일제의 위안부 만행 은폐 안돼”
2017-03-13 (월) 12:00:00

미주3.1여성동지회 홍순옥(오른쪽 부터) 회장, 이연주 상임이사, 그레이스 송 부회장이 오늘 열리는 위안부 역사 강연회에 한인들의 관심을 부탁하고 있다.
미주3.1여성동지회(회장 홍순옥)가 한국독립운동사 수석연구원 이명화 박사 초청 위안부 역사 강연회를 실시한다. 13일 오후 2시 LA한인회관(981 S. Western Ave. #302)에서 열리는 이 강연의 주제는 ‘일제의 황민화 통치와 위안부 문제’이다.
‘오늘 일본군 위안부 알고 있나요’의 저자인 이명화 박사가 1930~40년대 일본의 황민화 통치의 실상과 함께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함께 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강연이 끝난 후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한다.
이연주 상임이사는 지난 1992년 미주 최초로 재미 정신대 만행규탄 궐기대회를 개최한 이래 25년째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미국 사회에 알려왔다.
미주3.1여성동지회 위안부 담당 이연주 상임이사는 “일제 시대 초등학교 6학년이었는데 정신대(위안부 당시명칭)에 끌려가는 선배 여성들의 참혹한 사실을 목격했고 이들이 수치심에 고향을 등지고 떠나는 것을 보고 자랐다”며 “이를 은폐하고 왜곡하려는 일본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역사를 올바르게 알아야한다”고 밝혔다.
미주3.1여성동지회는 3·1운동 정신 ‘자유·평등·박애’의 가치를 계승하고 한인사회에 역사와 문화 교육을 통해 정체성 확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의 (310)804-5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