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8일 강남회관에서 열린 미주가톨릭문인협회 신년하례식 및 총회에 참석한 임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앞줄 오른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강학희, 정찬열 회장, 조성환, 정해정, 김화진, 홍영옥, 황영옥, 이영미씨.
미주가톨릭문인협회(회장 정찬열)가 정찬열 시인 겸 수필가의 3대 회장 유임을 결정하고 신임 임원진과 함께 2017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임기 2년의 제3대 회장으로 결정된 정찬열 회장은 “오는 4월 중 제4회 미주가톨릭문학상 공고와 더불어 2,000달러의 상금을 내걸고 작품 심사를 하며 ‘미주가톨릭문학’ 제2호 원고 모집을 하게 된다”며 “특히 미주가톨릭문학 제2호 작품 모집과 더불어 시(시조, 동시 포함)와 수필, 단편 소설 분야 신인상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제3대 미주가톨릭문협 임원은 회장 정찬열, 부회장 정해정, 사무국장 홍영옥, 출판인쇄 미주가톨릭문학 편집인 이윤홍, 부편집인 이영미, 홍보 김화진, 서기 황영옥, 조직 조성환, 소설분과 박경숙, 시분과 강학희, 수필분과 지희선, 자문위원 김재동·이언호·위진록이다.
미주가톨릭문협은 지난 2015년 10월부터 LA한국교육원에서 매월 1회 두번째 월요일 오후 6시30분 정찬열 회장의 ‘밥하기보다 쉬운 글쓰기’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문의 (213)700-6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