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샌디에고를 찾은 방문객 수는 3,500만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샌디에고관광청(San Diego Tourism Authority)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총 3,490만명이 방문했으며 이 중 절반이 하룻밤을 체류한 것으로 집계됐다.
샌디에고를 찾은 관광객들이 지출한 금액은 104억달러로 전년도인 2015년도에 비해 5억달러가 늘어났다.
그러나 관광청에서는 트럼프 행정부로 인해 관광객이 줄어들 수 있다고 보고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지역 호텔업계에 전했다.
조 테르지 관광청 이사는 “국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LA, 애너하임, 샌프란시스코 지역과 공동으로 캘리포니아 여행을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 국경을 접하고 있는 멕시코와 캐나다에 이 같은 마케팅을 더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광청은 샌디에고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약 10%가 타 국에서 오는 여행객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