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카운티를 강타한 폭풍우로 인해 스크립스 랜치에 있는 타운홈에 나무가 쓰러지면서 지붕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7일 샌디에고 카운티를 강타한 폭풍우로 거목이 쓰러져 도로가 막히고 주택이 파손되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전력공급이 끊기는 등 단전피해가 발생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후부터 쏟아진 폭우와 강풍으로 인해 스크립스 랜치의 타운 홈에 대형 나무가 쓰러지면서 주택 지붕이 파손되는가 하면 발보아 애버뉴에 있는 아파트 단지에 주차해 있던 차량들이 쓰러진 나무로 인해 일부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다운타운 힐크레스트와 유니버시트에 도로에 전기 케이블이 내려와 이 일대 전기 공급이 단절되고 도로가 약 5시간 동안 전면 통제됐다.
이날 폭풍우로 인해 15번 프리웨이에서는 차량이 안전시야를 확보하지 못해 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CHP)는 이번 사고로 인해 각각의 운전자들이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병원에 긴급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퍼시픽 비치와 라호야, 오션사이드 해안가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출입구가 봉쇄되고 상가들은 문을 닫았다.
해안가에 자리 잡고 있는 포인트 로마 나사렛 대학은 이날 수업을 취소하고 학교를 임시 휴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