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원각사 입춘기도 회향·정월 대보름 행사
2017-02-14 (화) 07:37:06
뉴욕원각사(주지 지광 스님)가 입춘 신중기도 회향을 겸해 12일 정월 대보름 행사를 열었다.
성엄선사 108 자재어를 소개한 지광 스님은 “정초 신중기도는 내 생각과 주장, 아집을 없애고 공덕의 바다를 이루는 가피를 받기 위함”이라고 설법했다.
오곡밥과 나물을 함께 나눈 불자들은 박수연 뉴욕한국공연예술센터 단원들의 입춤과 소프라노 박소림의 찬불가, 원각사 풍물단 ‘네울림’의 사물놀이 공연 등을 관람했다. <사진제공=뉴욕원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