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박인수 명예교수, LA서 찬양 음악회
2017-01-30 (월) 03:14:49
대중가요‘향수’를 불러 더욱 친근감을 준 테너 박인수(앞줄 가운데) 교수가 친구들과 함께 남가주에서 음악회를 연다.
우리 귀에 친숙한 ‘향수’로 항상 서민들 곁에서 함께 웃고 즐거워 하던 박인수 서울대 명예교수가 남가주를 찾아 음악친구들과 함께 ‘신년맞이 찬양이 있는 음악회’를 연다.
오는 2월1일 오후 8시 한길교회(4050 W. Pico Blvd., LA)에서 열리는 이 연주회에는 클래식 음악계의 걸출한 그의 제자들과 음악친구들이 함께 하는 무대로 만들어진다.
한국에서 테너 김성준, 왕성원, 황성식 교수 등과, 뉴욕에서 윤길웅 교수, 그리고 LA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독고정화·송란, 테너 박성훈·오위영, LA오페라단에서 최고의 소프라노로 활동중이며 이번에 매트로폴리탄 오페라단과 정식 계약을 맺은 소프라노 박소영 등이 함께 한다. 피아노 반주는 장로성가단에서 활동 중인 이하늘씨가 맡는다.
입장료 20달러. 문의(909)569-9016 (310)404-5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