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CGV 플래그십 영화관’ 부에나팍 오픈

2017-01-28 (토) 12:00:00 이정훈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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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소스몰 4층에 개관 4DX·스크린X 등 1187석 아시안 공략, 시너지 기대

‘CGV 플래그십 영화관’ 부에나팍 오픈

CGV 부에나팍 영화관 오픈행사에서 서상원 CJ E&M 대표(오른쪽에서 세 번째), 엘리자베스 스위프트 부에나팍 시장(네 번째)을 비 롯한 주요 인사들이 리본커팅을 하고있다

4DX, 스크린X 상영관 등을 갖춘CGV 플래그십 영화관이 마침내 오렌지카운티에 오픈했다.

CJ E&M 아메리카(대표 서상원) 사는 27일 부에나팍에 위치한 대형 샤핑몰 ‘더 소스’ (6940 Beach Blvd.)건물 4층에서 엘리자베스 스위프트부에나팍 시장과 시의원 등 정치인과 영화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CGV시네마스 부에나팍 8’ 그랜드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서상원 대표는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이번 영화관을 개장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특히 미국 건축회사들은 이런 디자인과 기술을 갖춘 영화관이 매우 생소하기 때문에 풀어야할 난관들이 더 많았던 것 같다”며“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과 후원 덕분에 마침내 문을 열 수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엘리자베스 스위프트 부에나팍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에나팍에 첨단기술이 가미된 영화관이 들어서기쁘다”며“ 부에나팍 뿐만 아니라 오렌지카운티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GV는 지난 2007년 LA한인타운마당몰에 3개 상영관을 둔 영화관을 연지 11년 만에 두 번째 영화관을 부에나팍에 오픈했다. 이 영화관은‘ 4DX’(상영관6, 136석)‘, 스크린X’(상영관5, 252석), 골드클래스로 불리우는‘ 프리미엄 상영관’ (상영관8, 49석)을 포함한 총 1187석의 상영관 8개를 가지고 있다. 오감체험 상영관인 4DX는 물론 CJ가 야심차게 준비해온 스크린X를 설치함으로써 관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4DX는 자동차 추격신, 수중신, 액션신, 댄스신 등 역동적인 장면에서안개, 물, 바람, 소리, 진동 등 20가지특수효과를 적절히 가미해 관객들이보는 즐거움을 넘어서 직접 영화 속장면을 경험할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특히 영화 속 장면과 특수효과를 동기화하는 작업은 영화 1편당5·6명의 에디터가 15일 이상을 작업해야하는 고도의 기술을 요구한다.

스크린X는 전방 스크린뿐 아니라좌우 벽면을 동시에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상영 포맷으로 CJ가 카이스트와 공동 개발한 세계 최초의 최첨단상영관이며 두 가지 상영관을 모두구비한 영화관은 ‘CGV 부에나팍’이미국내 최초이다.

한편 부에나팍시는 최첨단 시설을갖춘 CGV의 등장으로 그동안 영화를 보기위해 LA CGV를 찾았던 한인들이 이 지역으로 많이 몰려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CJ는 오렌지카운티의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등 아시안 시장을 공략해 나간다고밝혀 시너지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CJ는 현재 7개의 국가 376개 지역에 총2,877개의 상영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정훈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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