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총상 입었대서 집 들여보내 줬더니…

2017-01-26 (목) 02: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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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도 시도한 남성 체포

풀러튼에서 총상을 가장하여 주택에 침입한 뒤 절도를 시도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의 발표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24일 오후 2시 30분께 800 블록 웨스트 라스 팔마스 드라이브에 위치한 한 주택 주인의 친척에게 접근해 자신이 총상을 입었다며 도움을 청한 뒤 집으로 들어오자마자 2층 침실로 올라가 절도를 시도했다.

집 주인은 “친척으로부터 이러한 사실을 듣고 2층 침실에서 용의자를 발견했을 때 용의자는 내 옷을 입은채 서랍을 뒤지고 있었다”며 “그 어떤 외상의 흔적은 발견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집주인과 친척은 이 남성에게 당장 집을 나가라고 했지만 거부하자 경찰에게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에 도착해 집을 포위하고 용의자에게 밖으로 나올 것을 명령했지만 따르지 않자 집으로 들어가 침실에 숨어있던 그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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