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석 부회장에 신도형, 사무총장은 박미화씨
대한부인회 이사장과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역임한 종 데므런씨가 신임 회장을 맡은 타코마한인회가 조직 개편을 마치고 다음달 취임식과 함께 힘차게 출발한다.
타코마한인회는 오는 2월18일 오후 4시 타코마 새생명교회에서 2017년 새 회장 취임식 및 동포 노래자랑 등 행사를 열기로 19일 결정했다.
종 데므런 회장과 호흡을 맞춰 한인회를 이끌어갈 수석 부회장에 신도형 대한부인회 이사를, 부회장에는 온정숙씨와 김윤중씨를 선임하고, 사무총장에 박미화씨, 사무차장에 김양향씨를 각각 결정했다.
이와 더불어 ▲봉사부 부장 김금자, 차장 박수진 ▲재무부장 박미애 ▲서기부장 김용희 ▲교육부장 오숙자 ▲기획부장 엘리엇 김 ▲홍보부장 김선이 ▲청년부 류홍재, 신동준, 서효진씨를 각각 임명했다.
이사장은 조승주 전 회장이 맡으며 행정 감사는 이영부 전 회장, 감사는 김윤중 부회장, 건축위원은 이성훈씨가 각각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