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샌디에고 콘보이 한인타운은 ‘범죄다발지역’

2017-01-18 (수) 01: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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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DPD, 순찰 강화 나서

샌디에고경찰국(SDPD)은 최근 유동인구가 부쩍 늘어난 콘보이 한인타운에서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자 이곳을 ‘범죄다발지역’으로 정하고 순찰을 강화하고 있으나 여전히 치안이 불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 새벽에 델 솔 플라자 몰 내에 있는 아이월드 안경점에 복면을 쓴 도둑이 침범해 액수 미상의 물건을 훔쳐 달아났다.

이 업소는 지난 2015년에도 약 3만 달러의 물건을 도난당한 곳으로 이후 보안시스템을 강화했음에도 또 다시 이 같은 봉변을 당했다.


지난해 말에는 역시 콘보이 스트릿에 있는 한인 은행이 정체를 알 수 없는 괴한이 출입구 쪽 유리창을 깨부수는 일이 발생했으나 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다.

은행 측에서는 이 일이 발생한 후 경비원을 추가로 늘려 배치해 근무시키고 있다.

콘보이 스트릿 뒷길에 자리 잡고 있는 한빛교회는 좀도둑들로부터 수난을 받는 곳이다.

이 교회는 지난 해 8월 절도범들이 무단으로 침입해 옥상에 있는 무인감시카메라(CCTV) 전기선을 절단하고 주차해 있는 차량 유리창을 부수고 금품을 훔쳐 도주한 사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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