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하임 한인장로교회, 교회 실내 체육관 클럽에 무료 개방
2017-01-17 (화) 03:26:58
문태기 기자
▶ 현재 배드민턴 클럽 운영 종목 늘려나갈 예정

애나하임 한인장로교회 실내 체육관에서 연습하고 있는 배드민턴 클럽.
오렌지카운티에서 가장 오래된 한인 교회중의 하나인 애나하임 한인장로교회(담임 신윤석 목사)는 OC한인 교회 중에서는 보기 드물게 자체적으로 대형 실내 체육관을 소유하고 있다.
애나하임 한인장로교회는 올해부터 교회내에 ‘생활 체육위원회’(위원장 최영훈)를 발족하고 일반 한인과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과 선교및 청소년들을 위한 스포츠 사역을 위해서 이 체육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현재 이 체육관을 이용하고 있는 스포츠 종목은 배드민턴 클럽(회장 김종필)으로 차후에 농구, 배구, 족구, 탁구를 비롯해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각종 운동을 유치할 예정으로 있다. 이 클럽들은 애나하임 한인장로교회 교인들뿐만아니라 타 교회 교인이나 일반 한인들에게도 문을 개방할 계획이다.
애나하임 한인장로교회의 신윤석 담임 목사는 “올해부터 교회 체육관을 선한 일을 하는데 뿐만아니라 신앙의 기회를 제공하고 선교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건강 증진과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신윤석 목사는 또 “현재 배드민턴 클럽이 조직되어 있고 다른 스포츠 클럽들도 임원을 구성하고 조직하면 체육관에서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다”며 “교회의 선교 취지에 맞게 실내 체육관이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교회 생활 체육위원회의 최영훈 위원장은 “한인 청소년들이 많이 이 체육관을 사용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점차적으로 운동 종목을 늘려 나갈 예정으로 관심있는 한인들이 많이 참여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5,000여 스퀘어피트 크기의 이 실내 체육관에서는 풀 코트 농구를 할 수 있으며, 그동안 한인들이 주로 배드민턴 연습을 해왔다. 각 스포츠 클럽의 회장은 애나하임 한인장로교회 교인이 맡으며, 일반 임원이나 회원들의 경우 타 교회 교인이나 일반 한인들도 참여할 수 있다. 이 체육관 사용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323)353-1660으로 최영훈 위원장에게 하면된다.
한편, 1971년 설립된 애나하임한인장로교회는 올해로 창립 46주년을 맞이한다. 이 교회는 1408 S. Euclid St., 애나하임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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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