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초대교회 한규삼 목사 한국 충현교회 담임 부임

2017-01-13 (금) 07: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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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초대교회를 담임하는 한규삼 목사가 서울 충현교회의 청빙을 받아 올해 하반기쯤 부임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 목사는 남가주의 세계로 교회를 담임하다 2009년 한국으로 떠난 이재훈 목사의 뒤를 이어 뉴저지초대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한 바 있다.

교회는 8일 열린 공동의회와 순장교육을 통해 한 목사가 올해 6월이나 7월께 사임할 예정이라는 사실을 공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역삼동에 있는 예장합동 소속의 충현교회는 한 때 교단 최대 규모로 성장하기도 했으며 김영삼 전 대통령이 출석했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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