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서북미흥사단 지부장에 마혜화씨

2017-01-06 (금) 01: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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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코마한인회장 출신, 14일 취임식

서북미흥사단 지부장에 마혜화씨
MSM 한인봉사센터 소장이며 전 타코마 한인회장인 마혜화씨가 서북미 흥사단의 신임 지부장으로 선출됐다.

서북미 흥사단은 오랫동안 지부를 이끌어온 안지호 지부장의 후임으로 마씨를 선임, 오는 14일 오전 10시 서북미 흥사단 단소에서 이취임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흥사단은 1913년 5월 13일 도산 안창호 선생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창립, 그동안 민족통일, 민주주의 발전, 시민사회 성장,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사회교육 및 국민훈련단체로 활동해왔다.

한인사회와 주류사회에서 20년 이상 약자들을 위해 사회봉사 활동을 해온 마씨가 신임 회장을 맡게 됨에 따라 흥사단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253)279-8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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