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백주 대낮에 날벼락” 주택으로 차량 돌진

2016-12-07 (수) 04:14:42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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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 오클랜드의 한 주택에 느닷없이 들이닥친 차량으로 인해 일가족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오클랜드경찰(OPD)에 따르면 5일 캐슬몬트 고교 인근 90th 애비뉴와 맥아더 블러버드 교차로에 위치한 집을 캠리 승용차가 습격했다.

돌진한 차량은 나무로 만들어진 주택의 프레임과 창문을 부수고서야 멈춰 섰으며 운전자는 사고 직후 도주했다가 추격한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사관들은 용의자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며 자세한 사고의 원인파악에 나서고 있다. 집주인은 “평소 어머니와 어린 아들이 자주 이용하는 카우치가 놓여 있던 바로 그 장소였다”며 “다행히 모두들 다른 일을 하고 있었기에 무사 할 수 있었다. 하늘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심각한 피해를 입는 집은 출입을 통제하는 노란 태그가 부착된 상태로 보수공사가 진행된 뒤 주거 허가가 내려질 예정이다.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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